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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6월 19일 목회칼럼]친밀한 관계

KFGBC 2014.08.19 14:55 조회 수 : 3716

인간은 땅에 살아갈 때에 모두 인간관계를 맺고 삽니다. 우리는 혼자서 아무 도움도 받지 않고, 아무 도움을 주지 않고 수는 없습니다. 그리고 도움을 받을 때와 때는 얼마나 사람과의 친밀한 관계인가에 따라서 기쁨이 달라집니다. 가까운 관계라면 받는 아니라 헌신과 수고가 있다고 할지라도 기쁨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친밀도는 우리의 삶을 기쁘게도 하고 힘들게도 하는 것입니다. 사람과의 관계에서는 얼마나 친한가에 따라서 우리는 헌신적이 됩니다. 가령 우리가 결혼하기 전에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게 되면, 힘든 줄도 모르고 육체가 피곤해 져도 상대방을 위해서 기꺼이 도움을 주려고 합니다. 그리고 오히려 도움을 있는 기회를 것에 대해서 특권으로 여기며 기뻐서 어쩔 줄을 모릅니다. 도움을 받아 주는 것만으로도 기쁘고 감사합니다.

그것은 마치 우리가 강물에 돌을 던지면 물에 동심원이 그려지는 것과 흡사합니다. 돌이 떨어지는 곳으로부터 동심원이 그려집니다. 우리는 마음속에 가장 좋아하는 사람으로부터 밖으로 퍼져나가게 됩니다. 보통은 가족으로부터 시작해서 우리의 이웃 그리고 우리와 상관이 없는 사람까지 퍼져나가게 됩니다. 그런데 동심원의 핵심인 사람들을 위해서 일할 때는 힘들어도 기쁘고 감사하고 당연하게 일하게 됩니다.

동심원에 가장 핵심 가까이에 누가 있습니까? 대부분은 직계 가족일 것입니다. 사랑하는 부모님, 아내, 남편, 자녀입니다. 그런데 가장 근본적인 자리는 예수님이셔야 합니다. 다른 누구보다도 예수님을 우리 마음의 동심원의 중심에 위치시켜야 합니다. 사실 우리가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할 일이 일어납니다. 자리는 누구에게도 양보해서는 됩니다. 예수님께서 자리에 있어야 합니다. 그것이 구원입니다. 나와 가족보다 주님을 사랑해서 주권을 내어 드린 것이 구원입니다. 주님을 믿어 입으로 시인하는 것은 주님을 나의 구주로 삼고 다른 사람들에게도 이제는 주님을 위해서 살겠다고 선포하는 것입니다. 주님을 사랑하고 동심원의 핵심에 계시다면 우리는 주님을 위해서 일할 기쁨을 얻습니다. 주님을 위해서 일하는 기회가 있을 특권으로 여기고 감사합니다. 주님께서 나에게 하나님의 일을 주실 기쁨으로 받아들입니다. 분을 사랑한다면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서 기쁨과 헌신과 봉사할 기쁨을 느끼는 것입니다.

삶의 동심원을 들여다보십시오. 삶의 핵심에 누가 있습니까? 주님께서 자리에 계시고 분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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