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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2월 24일 목회칼럼]영적인 채식

KFGBC 2014.08.19 17:19 조회 수 : 4030

지난주에 중앙일보 기사에 채식의 배신이라는 책이 소개되었습니다. 유명한 환경 운동가이자 농사꾼인 리어 키스라는 사람은 20 비건(vegan)으로 살았습니다. ‘비건’이란 유제품, 달걀 등을 포함한 동물성 지방도 전혀 섭취하지 않은 철저한 채식주의를 말합니다. 그런데 그렇게 사는 것이 옳다고 믿었던 그의 몸은 척추가 내려앉고 생리가 끊기고 퇴행성 관절질환과 저혈당증, 우울증을 얻었다고 합니다.

그는 이제 자신의 체험을 바탕으로 채식주의를 반대하고 단순히 육체적인 부정적인 것뿐만 아니라 자연환경 보호와 같은 이유도 채식을 한다고 해결되지 않는다는 주장을 하였습니다.

글을 읽으면서 육신의 건강을 위해서는 균형 잡힌 식단이 건강하게 만든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채식이 좋다고 맹신하며 채식만을 고집 하다 보면 이렇게 오랜 시간이 흘러서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고기는 몸에 무리를 주기 때문에 무조건 나쁜 것이라는 생각을 버려야 하는 것입니다. 치우치지 않고 채식과 함께 때는 오히려 우리의 육신을 건강하게 만드는 것임을 다시 상기시켜 주었습니다.

영적인 건강에 있어서도 치우치는 것이 문제입니다. 야고보서 2 26절에 “영혼 없는 몸이 죽은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니라” 행함이 없는 믿음이 죽은 믿음이라고 말씀합니다. 행함은 고기를 섭취하는 것처럼 몸에 무리가 수도 있고, 단단하고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채식과 같이 쉽고 고상한 것과 같은 것만 섭취하면 건강하고 강한 영성으로 나아갈 없습니다.

우리의 신앙은 그저 혼자 주님을 간직하고 홀로 천국 가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고 땅에서 사는 것은 하나님 나라를 전파하기 위함입니다. 조금 오래 되었지만, 전교인 제자 양육 201 클래스에서 건강한 영적 성숙은 가지 습관이 있어야 한다고 함께 나누었습니다. 교제, 물질, 경건의 시간을 드리는 것입니다. 에베소서 4 14절과 15절에 “이는 우리가 이제부터 어린 아이가 되지 아니하여... 범사에 그에게까지 자랄지라 그는 머리니 그리스도라” 건강하게 주님을 닮은 삶은 가지로 함께 나아갈 자라갑니다. 경건의 시간만을 중요시 하고 교제와 물질 드리는 것을 멀리한다면 경건의 시간마저도 문제가 생기고 메마름이 찾아오게 것입니다. 치우치지 말고 우리의 삶에 균형 잡힌 영성으로 건강하게 자라가는 것이 주님께서 말씀하신 것입니다. 영적인 채식만이 아니라 균형 잡힌 영성으로 건강하게 성장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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