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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9월 11일 목회칼럼]늘 한가위만 같아라

KFGBC 2014.08.19 15:23 조회 수 : 3947

요즘 미국은 긴장감이 감돌고 있습니다. 자연 재해로 인해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텍사스 산불과 북동부 지역에 열대성 폭풍 (Lee) 인한 폭우가 쏟아지면서 홍수 경보가 내리고 최소 11명이 숨지고 10 이상이 대피했습니다. 우리 가까이에 펜실베니아에서도 저지대는 물에 잠기는 일들이 일어났습니다. 이와는 반대로 미국 캘리포니아 남부와 애리조나 일부, 멕시코 북부에는 무더위 속에 고생하며 대규모 정전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지구의 반대쪽 한국은 이제 추석으로 고향에 계신 부모님을 만나러 가기 위해 모두가 마음이 들떠 있습니다. 우리 옛말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추수철인 추석, 한가위에는 먹을 것이 많기 때문에 가장 기쁘고 즐거운 날을 기념하는 것이 우리의 풍속입니다. 그래서 365 중에 한가위만 같이 먹을 것이 풍부했으면 하는 바램으로 말이 만들어진 것입니다. 추석이 즐거운 것은 나눌 것이 있고, 만큼은 걱정하지 않고 풍성함 가운데 먹고 즐기고자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풍성함은 사실 예수님 안에 있습니다. 미국이 아무리 긴장감에 있다고 해도 풍성함을 아는 사람은 주님 안에서 한가위 같습니다. 골로새서 2 9절에 “그 안에는 신성의 모든 충만이 육체로 거하시고 너희도 안에서 충만하여졌으니 그는 모든 정사와 권세의 머리시라. 예수님 안에는 하나님의 모든 충만이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골로새서 1 19절에서도 “아버지께서는 모든 충만으로 예수 안에 거하게 하시고, 예수님 안에 있는 하나님 아버지의 모든 충만이 있고, 예수님을 통하여 우리는 충만함 가운데 거하게 된다는 사실입니다. 사람들은 사실 눈에 보이는 것을 바라보며 한가위 같은 삶을 살기 원하고 안전하고 풍족한 삶을 살기 원하지만, 우리는 물질적인 것을 뛰어 넘어서 영적인 것으로 충만하게 되는 것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진정으로 영적으로 충만하게 되면 기쁨에 거하게 됩니다. 비밀을 깨달은 바울은 골로새서에서 예수님 안에 거하여 감사함이 넘치게 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충만함은 예수님 안에 거하는 사람은 누구나 경험하게 되는 기쁨입니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기를 소망만 하지 말고 예수님 안에서 하나님의 모든 충만을 경험하시고 감사가 넘치는 삶이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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