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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2월 13일 목회칼럼]하나님을 경험하는 삶

KFGBC 2014.08.09 00:11 조회 수 : 4144

이런 얘기가 있습니다. 나이든 남자와 그의 부인이 금혼식(결혼 50주년) 다음 주라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부인이 남편에게 물었습니다. “여보 우리 금혼 기념일에 할까요? 돼지를 마리 잡을까요? 그러자 남자가 반백의 머리를 긁적이며 대답했습니다. “글쎄, 나는 50 전에 일어난 비극에 대해 돼지가 책임을 져야 하는지 모르겠소.

우리는 누구와 동행하느냐에 따라서 삶이 기쁨이 수도 있고, 평생 슬픔이 수도 있습니다. 동행하는 사람도 살아갈 때에 중요하지만, 우리의 영적인 동행자는 중요합니다. 악한 영과 항상 같이 사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거룩하신 성령님과 함께 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시인한 사람들에게는 성령이 임하십니다. 성령님이 임하셔서 우리가 예수님을 구주로 고백할 있기 때문입니다. 진실로 우리가 예수님을 ‘주’라고 고백했다면 마음에는 이미 성령께서 함께 하시는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12 3절에서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알게 하노니....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없느니라. 이미 예수님을 ‘주’라고 고백하는 사람들에게는 성령께서 우리 가운데 임하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신앙 생활하면서 중요한 것은 성령님께서 함께 하시는 것을 깨닫는 것과 성령의 능력을 경험하는 것입니다. 사람이 함께 살면 서로를 닮아가기도 하고, 서로에게 영향을 주기도 합니다. 그런데 신앙 생활하면서 함께 계시는 성령님을 경험하지 못하며 영향을 받지 못하는 것처럼 비극은 없습니다. 고린도전서 4 20절에서 “하나님의 나라는 말에 있지 아니하고 오직 능력에 있음이라. 성령님께서 우리 가운데 거하시며 역사하실 때는 머리로만 믿는 것이 아니라, 실제의 삶에서 능력의 삶을 경험할 있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이 말씀을 전할 초대 교회에는 이미 말에 모두가 공감했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지식뿐 아니라 실제의 삶에서도 능력이 드러나는 것을 체험하고 알게 것입니다.

얼마 한국의 교회의 부목사가 성도들의 집을 담보로 수억 원을 취했습니다. 성직이라고 있는 목사의 삶에서 세상 사람들도 하지 않는 일을 했습니다. 목사님은 하나님을 경험하지 못한 사람일 것입니다. 하나님을 경험한 사람들은 세상의 물질을 위해서 그렇게 살지 않습니다. 하나님께 나오고, 기도하고, 금식합니다. 하나님의 능력을 알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늘 너머에 계셔서 우리를 바라만 보시는 분이 아니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창세기 1장에서 말씀으로 세상을 창조하셨지만, 2장에서는 우리에게 임하셔서 인간을 창조하셨습니다. 임재하시는 하나님을 보여주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유럽의 신실하지 않은 크리스천들이 믿고 있는 것처럼, 멀리서 지켜보고만 계시는 하나님이 아니라 우리와 실제적으로 임재 하셔서 함께 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성령 하나님께서 임재 하셔서 하나님을 경험할 있도록 주신 것입니다. 하나님을 우리는 만나고 경험해야 하는 것입니다. 경험 속에서 우리의 신앙이 다시 시작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아는 것에 그치지 말고 경험하도록 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믿고 바라보는 자들에게 능력으로 나타나십니다. 하나님을 체험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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