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llde1
slide2
slide3
slide4

[2012년 11월 11일 목회칼럼]미국의 재도약

KFGBC 2014.08.19 17:05 조회 수 : 3689

지난주에 102클래스에서 교회란 무엇인가? 대해서 함께 성경 공부를 하였습니다. 교회는 예수님을 주로 고백하는 사람들의 모임입니다. 요즘은 교회를 다니면서 교회가 무엇인지 깊게 이해하지 못하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제가 한국에서 전도사 시절에 아이들에게 교회를 그려 보라 적이 있습니다. 어린 학생들이 그린 것은 아파트였습니다. 당시에 제가 사역하던 교회가 상가 건물에 4층과 5층을 빌려서 사용하였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교회는 상가건물이었습니다. 우리가 어렸을 교회를 그리라 하면 시골에 있는 교회의 모습으로 그렸습니다. 그러나 아이들이 교회는 상가 속에 건물을 빌려 사용하는 교회였습니다. 단순히 교회를 그리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지만, 교회에 대한 이미지와 교회에 대한 특성은 사람들마다 다른 그림을 그리고 있기 때문에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교회가 무엇인지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다면, 교회를 향한 하나님의 뜻과는 무관한 사람입니다. 우리는 교회를 제대로 알아보기 위해 381 니케아 콘스탄티노플 신조를 통해서 “우리는 하나이고, 거룩하고, 보편적이고, 사도적인 교회를 믿는다” 라는 고백으로 교회의 특성을 보았습니다. 가장 먼저 등장하는 것이 교회는 하나이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성령은 본질적으로 하나 되게 영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서로 물고 먹고 죽이며 멸망시키는 육신의 욕심을 따라가지 않기 위해서 성령을 따라 살라고 권하였습니다. 갈라디아서 5 16절에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따라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육체의 일로 언급되는 내용의 대부분은 분열과 갈등을 유발하는 특성을 갖고 있습니다. 원수 맺는 , 분쟁, 시기, 분냄, 짓는 , 분열함, 이단입니다. 반면에 에베소서 4 3절에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의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라는 말씀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성령의 열매는 공동체를 하나 되게 하는 성품들입니다.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결국 교회의 하나 되어 교회답게 나아갈 수가 있습니다.

지난주에 오바마 대통령이 선거에서 승리하여서 재집권하게 되었습니다. 모두가 바라기는 경제의 난국을 헤쳐 나가고 이민 개혁을 이루어 주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어떤 칼럼에 링컨 대통령의 이야기를 통해서 미국이 하나가 되어야만 어려운 상황을 이겨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링컨 대통령은 이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내부가 갈라진 집은 있을 없다. 이제 선거는 끝이 났고, 승자가 되기 위해서 온갖 노력을 기울였다면, 이제는 승자의 감격에 취해 있을 때가 아니라, 나라를 다시 재정비해서 하나가 되도록 해야 합니다. 분열된 상태에서는 결코 일어설 수도 없고, 경제의 성장도 기대에 미치게 것입니다. 교회를 하나 되게 하셔서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감당케 하신 것처럼 미국 이라는 나라도 일어서기 위해서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미국을 위해서 기도할 하나가 있도록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5 [2012년 10월 14일 목회칼럼]창립 33주년을 맞이하면서 KFGBC 2014.08.19
44 [2011년 6월 19일 목회칼럼]친밀한 관계 KFGBC 2014.08.19
43 [2013년 6월 30일 목회칼럼]영혼을 변화시키는 훈련의 핵심 KFGBC 2014.08.19
42 [2013년 2월 3일 목회칼럼]제자로 세우는 교육 KFGBC 2014.08.19
41 [2011년 4월 3일 목회칼럼]소망을 주신 예수님 KFGBC 2014.08.19
40 [2013년 3월 3일 목회칼럼]아나니아와 삽비라 KFGBC 2014.08.19
39 [2011년 5월 15일 목회칼럼]잡초란 없다! KFGBC 2014.08.19
38 [2012년 2월 19일 목회칼럼]다윗이 싸우는 법 KFGBC 2014.08.19
37 [2011년 10월 9일 목회칼럼]목회자 비전 세미나를 마치고 KFGBC 2014.08.19
» [2012년 11월 11일 목회칼럼]미국의 재도약 KFGBC 2014.08.19
35 [2011년 10월 30일 목회칼럼]예수님을 생각나게 하는 사람 KFGBC 2014.08.19
34 [2011년 10월 2일 목회칼럼]죄와 싸우라 KFGBC 2014.08.19
33 [2011년 11월 27일 목회칼럼]가족의 날의 눈물 KFGBC 2014.08.19
32 [2013년 12월 1일 목회칼럼]말씀과 함께 40일 캠페인을 마치며 KFGBC 2014.08.19
31 [2013년 6월 16일 목회칼럼]한 권의 책 KFGBC 2014.08.19
30 [2012년 4월 22일 목회칼럼]사데 교회 KFGBC 2014.08.19
29 [2013년 10월 6일 목회칼럼]미 연방 정부 셧다운이 주는 교훈 KFGBC 2014.08.19
28 [2011년 5월 29일 목회칼럼]메모리얼 데이 KFGBC 2014.08.19
27 [2013년 6월 2일 목회칼럼]선교대회를 다녀와서 KFGBC 2014.08.19
26 [2012년 5월 6일 목회칼럼]따뜻한 5월 KFGBC 2014.08.19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