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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4월 22일 목회칼럼]사데 교회

KFGBC 2014.08.19 16:21 조회 수 : 3686

요한 계시록에 교회들에게 주시는 주님의 메시지에서 칭찬과 책망을 받는 교회도 있고, 칭찬만 받는 교회도 있고, 책망만 받는 교회도 있습니다. 사데 교회는 책망만 들었던 교회입니다. 그런데 책망도 에베소, 버가모, 두아디라 교회와는 다르게 사데 교회에 와서는 책망의 강도가 이전과는 달랐습니다. 사데 교회는 칭찬이 없을 뿐더러 그들에게 주어진 말씀은 “네가 살았다 하는 이름은 가졌으나 죽은 자로다” 죽은 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내 하나님 앞에 행위의 온전한 것을 찾지 못하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참으로 두려운 말씀입니다. 죽었다고 하면 이미 생명이 끝나서 이상 소망이 없음을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아마도 주님께서 사데교회에게 하시는 말씀이 마지막 경고처럼 보입니다. 회개하지 않으면 주님께서 도적같이 임한다고 말씀하십니다. 주님께서 그들을 심판하시겠다는 말씀입니다

살아 있는 물고기는 움직입니다. 물속에 있지만 작은 물의 흐름에는 크게 영향을 받지 않고 움직입니다. 하늘의 새들도 중력의 영향을 받지만 그들은 하늘을 날아다닙니다. 살아 있는 생물은 움직이고 환경을 거스르는 힘이 있습니다. 생명력은 물과 하늘에서 환경을 거스르는 힘을 주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영적으로 모두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력이 있는 사람들입니다. 우리가 아무리 세상 속에 있다고 할지라도 살아 있다면 세상을 거스르게 되어 있습니다. 세상 사람들이 좋아하는 부와 명예, 쾌락을 쫓지 않고 주님을 좇게 되어 있습니다. 자연스럽게 우리의 삶이 주님을 향해서 달려가게 됩니다. 우리 안에 예수님의 생명이 있어서 죄를 멀리하고 주님 닮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그런데 죽어 있다면, “살았다 하는 이름”만 가졌다면 예수님 믿는 사람으로 아무런 구별이 없게 되는 것입니다.

영적으로 죽어 있는 가장 표적은 죄에 무감각한 것입니다. 삶이 죄로 뒤덮여도 깨닫지 못하면 죽은 것입니다. 죽어 있기 때문에 죄에 대항해서 싸우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영에 속한 사람, 육에 속한 사람을 갈라디아서 5장에서 구별하고 있습니다. 성령의 열매 맺지 않고 육체의 일은 음행 더러운 , 호색, 우상숭배, 술수, 원수 맺는 , 분쟁, 시기, 분냄, 짓는 , 분리함, 이단, 투기, 취함, 방탕함 등입니다. 이런 죄가 교회로 들어와 덮여 있음에도 자각하지 못한다면 죽어 있는 것입니다. 성령의 열매가 맺혀지는 교회가 되도록 해야 합니다. 지금 우리 교회가 살아 있는가는 성령의 열매가 맺어지고 있는가를 보면 됩니다. 성령 충만한 교회가 되어 살아 있는 교회가 되도록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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