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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0월 21일 목회칼럼]분을 품지 말고

KFGBC 2014.08.19 17:03 조회 수 : 3779

지난 10 4일에 한국 제주도 도심에서 30 남성이 별다른 이유 없이 시민을 상대로 난동을 부려 여성 1명이 다치고 차량이 파손되었습니다. 사람들에게 벽돌을 던지고 승용차의 유리창을 파손하였습니다. 특정인들을 대상으로 ‘묻지마 범죄’가 한국에서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초에는 경북 칠곡에서도 전혀 연관이 없는 사람들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묻지마 범죄’의 원인을 전문가들이 분석하였습니다. 이유는 크게 가지 입니다. 경제적 빈곤과 외로움입니다. 여기서 분노가 생기고 분노를 통해서 묻지마 범죄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묻지마 사건을 일으켰던 씨는 직장 동료에게 왕따를 당했다고 생각해 일을 저질렀습니다. 그가 가진 것은 4,000만원, 현금 200, 그리고 4,000 충전된 교통 카드가 전부였습니다. 울산의 씨는 장기간 직업이 없었으며, 그의 휴대 전화는 통화 목록 0, 문자 메시지 0 이었습니다. 전문가들의 분석처럼, 경제적 빈곤과 외로움으로 인한 분노가 범죄까지 이어지게 것입니다.

그런데 경제적 빈곤과 외로움에 있다고 모두가 범죄를 저지르는 것은 아닙니다. 심하고 어려워도 분노를 조절하면 극복해 나갈 수가 있습니다. 분노를 어떻게 다스리느냐에 따라서 분노는 오히려 인생을 성공으로 이끄는 에너지가 있습니다.

이민 사회에 있다 보면, 분노가 쌓여갈 때가 있습니다. 뿌리를 따라가면 경제적 빈곤과 외로움이 자리 잡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분노가 폭발하면 넘지 말아야할 선을 넘어서 관계가 깨어지고, 직업을 잃는 경우도 있습니다. 부부간에 분노는 결국 이혼까지 가게 되어집니다. 에베소서 4 26절에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며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고”라고 말씀합니다.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않도록 하라는 말씀대로 통제해야 합니다. 그리고 에베소서 4 27절에는 “마귀에게 틈을 주지 말라”고 말씀합니다. 분노는 마귀에게 틈을 주는 결과를 가져옵니다. 계속 분노를 품고 있을 때는 마귀의 지배를 받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을 거절하고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분노를 풀게 되면 평화가 찾아오게 됩니다. 그리스도인은 성령의 인도를 받는 사람들입니다. 크고 작은 일에 마음이 상할 있지만,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용서하여 분노를 버리고 사랑으로 품으며 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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