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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8월 26일 목회칼럼]강남 스타일

KFGBC 2014.08.19 16:55 조회 수 : 3875

요즘 강남 스타일이라는 뮤직 비디오가 열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아이폰 아이튠즈에는 지난주에는 2위였다가 이번 주에 1위로 랭크가 되어 있습니다. 미국의 아이돌 스타 저스틴 비버를 제치고 1위로 올라간 것입니다. 그리고 지난 23일에 미국 엔터테인먼트 채널 VH1 아침 프로그램 “빅 모닝 버즈 라이브’에 출연해 ‘강남 스타일’을 소개하고 진행자들과 함께 ‘말춤’ 시범까지 보였습니다. 세속적인 뮤직 비디오가 언제나 그렇듯이 가수 싸이의 ‘강남 스타일’도 중독성이 강하고 노골적이지 않지만 선정성이 암시적으로 흐르고 말춤도 성적 도발성이 가미 되어서 젊은 층들에게 더욱 인기가 있습니다. 유튜브에서 ‘강남 스타일’이 5,000 이상이 조회되었다는 것이 그것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노래에서 강남 스타일에 대해서 점차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어떤 칼럼에서는 강남 스타일을 마디로 낮에는 품격이 있어서 여유가 있는 삶이고, 밤이면 마음껏 자신들의 심장이 터질 만큼 발산하는 그런 스타일을 말한다고 하였습니다. 강남 스타일은 부유한 삶에서 나오는 여유와 젊음의 열정을 그린 것입니다. ‘강남 스타일’은 세대를 반영한 것입니다. 보통 사람들은 가질 없는 삶의 스타일을 말합니다. 이렇게 선망의 대상의 사람들이 사는 곳이 강남이고 상류층에 오르는 것이 사람들의 꿈이기 때문에 노래를 좋아합니다. 노래를 부르면서 고달픈 현실을 잊고자 하는 것입니다.

크리스천이라면 어떤 삶의 스타일을 추구해야 합니까? 로마서 12 2절의 말씀입니다. “너희는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세대를 본받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우리가 세대 가운데 살아가고 있기 때문에 영향을 받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비디오의 범람으로 인해서 점점 재미와 흥미를 추구하여 부가 우상이 되는 풍조가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세상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이 우리에게도 영향을 줍니다. 세상을 등지고, 세상에서 아예 떠나서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세대를 본받지는 말아야 합니다. 세상 사람들이 목표하고 즐기고 달려가는 가운데 무엇이 진리이고 무엇이 삶의 진정한 의미인지를 분명히 알려주어야 합니다. 예레미야 51 13절에 “많은 가에 거하여 재물이 많은 자여 탐남의 한정, 결국이 이르렀도다” 라고 말씀합니다. 세대가 쫓는 것이 결국에는 끝이 나게 것입니다. 세대를 분별하여 인생의 진정한 의미를 추구하는 삶이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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