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llde1
slide2
slide3
slide4

오늘은 어머니날입니다. 한국에는 5 8 어버이 날로 보내는데, 미국에는 어머니 , 아버지날을 따로 분리해서 기념합니다. 어머니의 동안의 수고에 대해 선물을 주기도 하고 가족과 함께 좋은 시간을 보냅니다. 아마도 어머니날을 아버지 보다 크게 기념하는 것은 어머니가 가족을 위해서 헌신하는 노력이 크기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생명의 5 호에는 탄자니아에서 얼룩말과 사자의 공격에 대한 이야기를 실었습니다. 목사님이 탄자니아에 갔다가 목격한 장면입니다. 물소, 사자, 하이에나, 얼룩말, 플라밍고를 보았습니다. 그런데 마리의 암사자가 혼자 떨어져 있는 얼룩말에 슬그머니 접근한 것입니다. 거기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서 얼룩말 떼가 풀을 뜯고 있었습니다. 혼자 있는 얼룩말의 위험을 알지 못했습니다. 기회를 놓칠 없었던 암사자는 떨어져 있는 얼룩말을 공격했습니다. 그러자 얼룩말은 재빨리 무리에게로 돌아갔습니다. 그러자 크고 위엄 있는 얼룩말 마리가 서로 어깨를 맞대고 암사자에게 맞서는 것입니다. 암사자 마리는 기백을 잃고 물러났다는 것입니다.

글을 읽고 어머니가 바로 이러한 얼룩말 마리의 역할을 하지 않나 생각이 됩니다. 어머니가 준비하는 식사는 모든 가족들의 건강을 지킵니다. 가족의 기력이 떨어지면 실제적으로 걱정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어머니입니다. 뿐만 아니라 특별히 한국의 어머니들은 가족의 영성을 도웁니다. 가족을 위해서 열심히 기도합니다. 가족을 세상으로부터 지켜 내는 일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때로는 관심이 심해져서 잔소리가 많아지고 남편과 아이들과 싸움을 하기도 하지만 어머니의 관심은 오로지 세상으로 나가는 가족을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하기 위함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어머니를 주신 것은 복입니다. 언제나 따뜻하게 품어주시는 어머니가 계시다는 자체가 우리가 절망하고 좌절하다가도 다시 일어서게 하는 힘입니다. 그런데 복은 사실 하나님에게서 깊이 찾을 있습니다. 어머니의 사랑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세밀하게 돌보시고 인도하시는 사랑을 깨닫게 주십니다. 아이가 아플 때에 곁에서 밤을 지새우는 어머니의 모습이 하나님의 모습입니다. 하나님께서 어머니와 같이 우리를 돌보십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이시지만, 부드럽게 우리의 아픔을 어루만져 주시는 분이십니다. 이사야 66 13 말씀입니다. “어미가 자식을 위로함 같이 내가 너희를 위로할 것인즉 너희가 예루살렘에서 위로를 받으리니” 어머니날을 맞이해서 어머니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시고 어머니를 통해서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시기 바랍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05 2011년 1월 16일 목회칼럼 KFGBC 2014.08.09
104 [2012년 1월 22일 목회칼럼]만남의 생명력 KFGBC 2014.08.19
103 [2011년 4월 24일 목회칼럼]죽음과 부활 KFGBC 2014.08.19
102 [2011년 5월 8일 목회칼럼]어머니의 날 KFGBC 2014.08.19
101 [2013년 9월 15일 목회칼럼]2013년 전부 하나 워싱턴 컨퍼런스를 다녀와서 KFGBC 2014.08.19
100 [2012년 11월 4일 목회칼럼]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KFGBC 2014.08.19
99 [2013년 8월 25일 목회칼럼]예루살렘에 머무는 사도 KFGBC 2014.08.19
98 [2011년 8월 7일 목회칼럼]아내들이여 남편에게 복종하라 KFGBC 2014.08.19
97 [2011년 8월 14일 목회칼럼]하나님 말씀의 능력 KFGBC 2014.08.19
96 [2012년 6월 24일 목회칼럼]과거의 기억 KFGBC 2014.08.19
95 [2012년 8월 26일 목회칼럼]강남 스타일 KFGBC 2014.08.19
94 [2011년 9월 25일 목회칼럼]행복한 목사 KFGBC 2014.08.19
93 [2014년 1월 19일 목회칼럼]태양을 만드신 하나님 KFGBC 2014.08.19
92 [2011년 6월 5일 목회칼럼]웃사의 교훈 KFGBC 2014.08.19
» [2012년 5월 13일 목회칼럼]하나님께서 주신 선물 어머니 KFGBC 2014.08.19
90 [2013년 1월 13일 목회칼럼]이효진 권사님을 보내면서... KFGBC 2014.08.19
89 [2013년 6월 23일 목회칼럼]기도모임 KFGBC 2014.08.19
88 [2013년 4월 7일 목회칼럼]부활절 이후.. KFGBC 2014.08.19
87 [2013년 10월 27일 목회칼럼]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 KFGBC 2014.08.19
86 [2013년 12월 29일 목회칼럼]기억된바 되었다 KFGBC 2014.08.19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