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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일에 제 2기 생수의 강을 은혜 가운데 마쳤습니다. 25명이 참석하였습니다. 어떤 분은 예수님을 처음 영접하기도 하셨습니다. 서로 좀 더 가까워 질 수 있었고, 누구 하나 주저하지 않고 먼저 헌신하려 하는 모습이 아름다웠습니다. 조금은 아쉬웠지만 오랜만에 시간에 구해 받지 않고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마지막 시간에 함께 나눈 주제는 어떻게 하나님의 뜻을   아느냐 입니다. 다섯 가지 하나님의 뜻을 확신하는 방법을 소개했습니다. 5 C Ss’ 라고 불리기 합니다. Commanding Scripture(성경 말씀을 통한 인도), Compelling Sprit(성령을 통한 인도), Common Sense(상식을 통한 인도), Counsel of the saints(조언을 통한 인도), Circumstantial Signs(환경을 통한 인도) 입니다.

먼저 성경 말씀을 통한 인도는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우리를 인도해 주십니다. 어떤 목사님은 변호사로 일을 할 때, 하나님께서 목회자로 인도하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다가 매일 성경을 읽는데 로마서 10 14절 말씀이 다가왔습니다. “그런즉 그들이 믿지 아니하는 이를 어찌 부르리요 듣지도 못한 이를 어찌 믿으리요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 이 말씀을 받았는데, 친구들과의 모임에서 한 친구가 뜻밖에도 똑같은 말씀을 읽었습니다. 그리고 주일 저녁 예배에 참석했을 때는 목사님께서 이 성경 구절로 설교를 하시고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여기에 있는 누군가를 목사로 부르심을 느낍니다.” 하나님께서는 성경 말씀을 통해서 직업을 바꾸도록 인도하신 것입니다.

두 번째 성령을 통한 인도입니다. 성령의 음성은 모두가 똑같이 들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예수님과 깊은 관계에 있을수록 더 잘 들을 수 있습니다. 마치 우리가 전화로 통화할 때, 가까운 사람들에게서 오는 전화는 목소리만 듣고도 금방 알아차립니다. 하지만 10년이 넘게 만나지 않은 사람이라면, 잘 알지 못합니다. 친밀한 관계에 있을 때 더 잘 알아듣습니다. 성령의 음성도 매일의 삶에서 주님과 동행하는 사람이 더 잘 알아듣게 됩니다. 신약의 바울은 성령님과 늘 동행하여서 성령에 의해서 음성을 듣고 나아갔습니다. 갈라디아서 5 18절에 “이제 나는 성령에 매여 예루살렘에 가는데,” 성령에 인도함을 받아서 움직이고 있음을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성령님은 기도할 때 주로 우리에게 말씀해 주십니다. 사도행전에는 금식하고 기도할 때, 성령의 음성을 들었습니다. 또한 성령님께서는 마음속에 무언가 소망을 주심으로써 말씀하십니다. 빌립보서 2 13절에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에게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 성령님께서 마음에 무언가를 하고 싶은 소원을 주셔서 인도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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