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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월 30일 목회칼럼]클래스101을 시작하며

KFGBC 2014.08.09 00:09 조회 수 : 3927

올해 우리 교회에는 전교인 제자양육 교육이 시작됩니다. 마지막 주에 교육이 진행될 것입니다. 2011년도 우리교회의 표어가 교육, 성장하는 교회로, 한해 우리 교회 안에 교육을 세우는 것에 주력하려고 합니다.

교회의 진정한 가치는 하나님을 바르게 알고, 믿고, 순종하는 가지 기본에 있습니다. 주일 예배만 참석하고 교육을 받지 못하면, 하나님을 바르게 없습니다. 보통 우리는 자신의 경험과 환경 안에서 하나님을 이해하기 쉽습니다. 또한 왜곡된 모습으로 하나님을 이해하고 바라볼 때도 많습니다. 예수님을 믿지만, 삶에서 잘못된 행동을 갖게 하는 주관적인 믿음이 있을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삶을 살려면 올바르게 믿어야 합니다. 혼자서 믿는 신앙은 주관적이 되기 쉽습니다. 함께 모여서 하나님의 말씀을 서로 나누고 공부할 바르게 알고 믿을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교회를 주시고 함께 모여서 신앙 생활하도록 하신 이유가 여기에 있는 것입니다.

순종하는 삶도 교육을 통해서 이루어집니다. 신명기를 통하여 이스라엘 백성들이 끊임없이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 하도록 말씀하고 있습니다. 철저하게 하나님의 말씀을 반복해서 교육함으로 삶에서 하나님께 순종하도록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매일의 가운데서 우리의 입술과 마음에서 떠나지 않도록 반복하고 묵상해야 합니다. 그러면 삶이 바뀌게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있고 운동력이 있어서 우리의 삶을 바꾸어 주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 하게 되면, 나중에는 말씀이 우리를 붙들게 되는 것입니다. 진정한 순종은 말씀과 함께 하는 삶을 때야 비로소 가능하게 되는 것입니다. 삶을 이루는 시작을 교육을 통해서 방향을 제시해 주는 것입니다.

우리 교회의 교육은, 오랫동안 양육만 시켜서 오히려 배움의 의지를 꺾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에게 많은 이론을 가르치기 보다는 삶으로 교육시켰습니다. 제자들은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을 듣고, 예수님께서 가난한 자와 병든 자들을 어떻게 대하는지를 보고, 하나님께 어떻게 나아가는지를 보고 배운 것입니다. 많이 배우기보다는 배운 것을 우리 삶에서 실천하는 것에 초점을 두려고 합니다. 수년간 제자 교육을 받았고, 선교 단체에 년이 있었는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정말로 우리 삶이 성숙해져서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할 있느냐가 가장 중요한 문제입니다. 아무리 많이 배우고, 아무리 오랜 시간 신앙생활을 했다고 하더라도 삶에서 하나님의 형상이 드러나지 않는다면 하나님의 자녀답게 사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에게 올바로 믿을 있도록 최소한의 교육은 필요합니다. 모두 시간이 없고 바쁘지만, 말씀을 읽고 구원의 감격을 회복하며 교회의 본질에 대해서 깨닫게 우리는 올바른 길을 걸을 있게 됩니다. 전교인 제자 양육으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성장하는 신앙을 갖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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