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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1월 28일 목회칼럼

KFGBC 2014.08.09 00:00 조회 수 : 4092

미국은 추수 감사절과 블랙프라이 데이에 연말의 상품을 사기 위해서 새벽부터 줄을 서고, 상점에서는 소비자를 끌어들이기 위해서 경쟁하듯 할인 행사를 하였습니다. 그런 반면 한국에서는 연평도 폭격 사건으로 아직도 어수선한 분위기입니다. 갑작스러운 폭격은 소중한 생명을 앗아갔습니다. 지구촌에는 각종 사고와 사건이 끊이질 않습니다. 아무리 편안한 세상이 되었다고 해도, 우리의 목숨을 잃을 있는 일들은 우리 주위에 수도 없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문명의 발달로 편안하고 안전한 생활을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도처에서 죽음의 위협은 잠재되어 있습니다.

고린도 후서에서는 바울이 선교를 하면서 많은 어려움을 당했습니다. 그는 고난 가운데 소망까지 끊어지고 사형 선고를 받은 같은 환란을 겪었다고 말합니다. 바울은 고난 속에서도 죽은 자를 다시 살리시는 하나님만 의지하고 극복했습니다.

크리스천은 환경에 굴복하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바울이 하나님만 의지하고 승리했듯이 우리도 환경을 정복하고 모든 환란 가운데 하나님으로 인해서 승리해야 합니다.

바울은 고린도 전서 15장에서 썩을 육신을 신령한 몸으로 변화시키는 부활의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죽음을 이기는 승리를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결국에 승리하는 것입니다. 어떤 시련이 있어도 승리하게 되어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죄와 사망과 모든 저주를 이기셨기 때문입니다.

고린도 전서 15 7절에 ‘승리를 준다’는 말은 지금도 계속해서 주고 계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모든 환경 가운데 감사할 있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우리에게 항상 승리를 주시기 때문입니다. 고린도 후서 2 14절에서 바울은 이렇게 고백합니다. “항상 우리를 그리스도 안에서 이기게 하시고 우리로 말미암아 각처에서 그리스도를 아는 냄새를 나타내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라. 고백은 모든 크리스챤의 고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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