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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9월 18일 목회칼럼]가을에 할 일

KFGBC 2014.08.19 15:25 조회 수 : 3923

이제 새벽과 저녁에 쌀쌀합니다. 이제 가을이 성큼 다가온 같습니다. 하늘은 높고 말은 살이 찐다는 천고마비의 계절입니다. 올해 여름은 유난히도 길게 느껴졌는데, 갑자기 쌀쌀한 기운이 느껴지면서 벌써 해가 저물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겨울이 오기 전에 맞이하는 가을은 너무도 귀한 계절입니다. 계절에 자연을 보며 여유를 가지고 하나님을 찬양하면 좋겠습니다.

C. S. 루이스라는 크리스천 작가는 처음 예수님을 믿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을 하나님을 찬양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이 이해가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하나님께 찬양한다는 자체가 그는 하나님께 영광이 된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그는 “하나님께 감사해야 한다는 말씀은 이해가 갑니다. 하나님께 감사하지 않으면 누구에게 감사하겠습니까? 하나님을 경외해야 한다는 말씀은 맞는 말씀입니다. 그분만이 존경과 경외의 대상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 순종해야 한다는 말씀은 맞는 말씀입니다. 물론 그래야만 되겠지요! 그런데 찬양에 관한 그렇게 ‘끊임없이 계속해서’ 분을 찬양해야 한다는 것입니까? 그는 근본적인 질문을 던졌습니다. 그러나 그는 대답을 발견합니다. 그는 모든 즐거움이 자연스럽게 찬양으로 변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것입니다. 우리는 훌륭한 요리를 대할 요리를 만든 요리사를 찬양합니다. 스포츠에서 멋진 경기를 보여준 선수를 우리는 찬양합니다. 그리고 훌륭한 소설을 작가를 우리는 찬양하는 마음을 갖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심지어 정치가나 학자까지도 찬양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훌륭한 모습을 보고, 감탄하고 즐거워하게 그들을 찬양하게 되는 것입니다.

가을이 없는 지역은 얼마나 아쉽겠습니까? 여름의 뜨거운 햇볕이 지나고 서늘한 가을바람은 우리의 몸과 마음을 신선하게 만듭니다. 사계절이 있는 볼티모어가 저는 너무 좋습니다. 특별히 가을이 되면 시원한 바람과 온갖 단풍으로 변하게 하나님의 솜씨가 너무나도 기쁘고 기대가 됩니다. 가을에 마음껏 하나님을 찬양하고 싶습니다. 주님의 높고 위대하심을 깊이 크게 찬양하는 때가 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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