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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지진과 허리케인으로 동부는 긴장감에 있습니다. 지난 화요일에 이곳 동부에도 5.9 규모의 지진이 일어났습니다. 좀처럼 일어나지 않는 곳이기 때문에 이곳에서는 다른 보다 많이 놀랬습니다. 그때 저는 본당에서 프로젝터를 설치하시는 분과 함께 있었습니다. 분은 불안한 사각 사다리 가장 높은 곳에 올라가서 초점을 스크린에 맞추는 일을 했습니다. 그리고 내려와서 프로젝터에 대해서 얘기할 지진이 일어났습니다. 본당에서는 땅은 흔들리지 않고 지붕에서 소리가 났습니다. 저희는 동물이 위에 올라간 줄로 생각하고 밖에 나가서 확인해 보았습니다. 사실 충격이 없어서 분이 사다리 위에 있다고 해도 위험하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위험할 있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만약 동부에도 지진이 일어난다면 우리는 일상에서 하는 많은 일들이 바뀌게 것입니다. 지금 프로젝터를 다는 일이 얼마나 어리석은가라는 생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언제 죽을지 모르는 상황에서 약간의 각도까지 생각하면서 좌우로 옮겨보며 프로젝터를 정확하게 하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지진이 일어난다면 아무리 해놓는다고 해도 허사입니다.

그리고 태풍 아이린이 온다는 말에 벌서 동부에 있는 사람들은 다른 주로 피신하기도 하고 대피소로 가기도 하였습니다. 재난을 대비하느라 비상식량을 대형 마트에서 구입을 하기도 합니다. 월마트를 비롯한 대형 마트에서는 일부 품목이 품절되었다고 합니다.

 위험이 닥쳐오면 우리는 일상을 멈추고 위험을 대비합니다. 그렇게 되면 동안 반복되는 생활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알게 됩니다. 우리가 사용하던 전기와 언제나 마음만 먹으면 구입할 있는 식량과 물은 우리 삶에서는 축복이었습니다. 또한 위험에 직면하면 우리에게 헛된 일들을 가려냅니다. TV 목숨을 걸고 보려고 하지 않습니다. 재난 때에 인터넷이 되지 않는다고 불평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허리케인이 오면 전기가 끊기고 그렇게 되면 우리에게 목숨과 관련되지 않는 것들은 모두 사소한 일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우리의 인생에 이러한 긴장감은 영원한 나라를 바라보도록 합니다. 땅에서의 삶이 얼마나 헛된 것인가를 생각하게도 합니다. 시기에 우리는 바쁜 일상을 멈추고 영원한 생명을 주신 하나님을 묵상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하시는 자연의 앞에서 우리 인간은 없이 무능한 존재입니다. 그러나 전능하신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셨고 예수님을 보내 주셨습니다. 구원 받은 우리는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세상을 주관하시는 분이 바로 우리의 하나님 아버지이시기 때문입니다. 주님께서 폭풍 가운에서도 주님의 백성들에게는 평안을 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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