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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금요일에 에베소서 5 말씀으로 함께 은혜를 나누었습니다. 남편과 아내의 관계에 대한 말씀이었습니다. 아내에게 먼저 522절에서 “아내들이여 자기 남편에게 복종하기를 주께 하듯 하라” 현대 여성들의 지위가 높아진 상황에서 하나님의 말씀대로 남편에게 복종하라고 하신 말씀은 마치 유교의 가부장적인 아버지의 모습으로 되돌아가는 듯합니다. 남자가 모든 권위를 쥐고서 가정을 이끄는 모습과 흡사합니다.

그러나 하나님 말씀은 우리에게 유익이 됩니다. 아내를 괴롭게 하기 위함이 아닙니다. 그렇다고 유교문화처럼 체면과 권위주의의 가정이 되라는 말도 아닙니다. 또한 남자를 우월하게 지었다고 말씀하시는 것도 아닙니다. 가정에 머리가 하나가 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머리를 지정하실 남자가 되도록 창조 질서를 만드셨습니다. 아담을 먼저 지으신 하나님께서 질서를 아담에게 먼저 두신 것입니다. 마치 장자로 태어난 아들이 아버지의 재산을 상속받는 것과 같습니다.

에베소서 말씀뿐만 아니라, 고린도전서 11 3절에 보면 바울은 “각 남자의 머리는 그리스도요 여자의 머리는 남자요 그리스도의 머리는 하나님이시니라”고 설명합니다. 그리고 8절에서 “남자가 여자에게서 것이 아니요 여자가 남자에게서 났으며”라고 말씀하시면서 남자와 여자의 질서 관계를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결국 하나님께서 지으신 창조의 질서에 복종하라는 말씀입니다. 남편들이 이민 사회에 와서 고생을 많이 합니다. 남자의 권위가 서지 않습니다. 영어 때문에, 물질 때문에, 사회적인 지위 때문에 낮은 곳으로 추락하는 곳이 바로 이민 사회입니다. 사회에서도 무시당하는데, 가정에서도 아내에게 무시당하고, 자녀들에게 무시당합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분명히 남편에게 복종하라고 말씀하십니다. 남편의 능력에 따라서 존경하라고 하지 않습니다. 남편의 됨됨이를 보고 복종하라고 하지 않습니다. 남편의 대한 복종은 명령으로 주어졌습니다. 복종의 수준은 우리 주님에게 하듯 해야 합니다. 우리를 위해서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신 주님께 우리의 일생을 바치고 살아가며 주님께서 하시는 말씀이라면 무슨 말씀이라도 받아들이는 것처럼, 아내들은 남편들에게 복종하라는 것입니다.

말씀에 순종해서 남편에 말에 복종하면, 가정에 하나님의 질서가 올바로 서게 됩니다. 질서를 세우신 분이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남편에게 복종하는 것이 하나님께 복종하는 것입니다. 아버지의 권위가 다시 서게 되면 가정에 진정한 행복이 찾아오는 것입니다.

그리고 남편들에게 성경은 말씀하십니다. 5 25절입니다. “남편들아 아내 사랑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위하여 자신을 주심같이 하라” 남편들의 책임입니다. 아내의 복종만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진정으로 자기 자신처럼 아내를 사랑할 있어야 남편들에게 자격이 주어지는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신 것처럼, 희생하는 모습으로 아내를 사랑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모습에서 진정으로 아내도 남편에게 복종하고 남편도 아내를 위해서 사랑하게 되어지는 것입니다. 건강한 가정에 없어서는 요소입니다. 아내의 복종과 남편의 헌신적인 사랑입니다. 우리 가정을 돌아보시고 모습이 회복되어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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