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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6월 26일 목회칼럼]죄의 증상

KFGBC 2014.08.19 14:57 조회 수 : 3683

요즘 여름 감기가 무섭습니다. 벌써 여러 성도님이 감기로 고생하십니다. 이번 감기의 특이한 점은 나았다고 생각하면 다시 증상이 나타나서 힘들게 한다고 합니다. 저도 지난주에 감기에 걸렸습니다. 저는 재채기와 콧물로 고생을 많이 했습니다. 잠잘 때는 목에 가래가 너무 많이 끼어서 숨쉬기가 힘들어서 잠을 잤습니다. 그리고 콧물은 어디서 그렇게 나오는지 끝이 없는 같았습니다. 그런데 수요일부터 약을 바꿔서 먹었습니다. 그랬더니 효과가 나서 신기하게 재치기와 콧물이 그쳤습니다. 알약 하나가 무슨 신통한 능력이 있는 것도 아닌데, 의학의 도움으로 쉽게 콧물과 재치기가 멈추었습니다.

감기를 앓을 때면 이런 저런 생각이 듭니다. 특별히 감기로 인한 비정상적인 증상을 보면서 죄의 증상이 떠올랐습니다. 인간의 죄의 결과로 정상적이지 않은 일들이 일어납니다. 감기로 인해서 재채기와 콧물이 비정상적으로 생기듯이 하나님과의 관계가 좋지 못하면 그에 따른 결과들이 나타납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올바르지 못하게 때문에 우리는 하나님 대신에 내가 하나님의 자리에 서게 됩니다. 그러면 비정상적인 모습으로 인해서 잘못된 증상들이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에베소서 4장에서 증상들을 얘기합니다. 빛의 자녀로 살아가라고 바울은 언급하면서 31절에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너희는 모든 악독과 노함과 분냄과 떠드는 것과 비방하는 것을 모든 악의와 함께 버리고, 하나님의 자녀와는 어울리지 않는 모습입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올바르다면 이런 증상들은 사라지게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과의 올바른 자녀 모습은 32절에서 말씀합니다. “서로 친절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며 서로 용서하기를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용서하심과 같이 하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것이 하나님 안에 있는 것입니다. 이런 성품이 우리 삶에서 드러난다면 분명히 그는 하나님과 가깝게 있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마음에 좋지 않은 것들로 가득 차서 그런 증상들이 나타난다면 지금 죄의 증상들이 나타나고 있는 것입니다.

다시 하나님과의 관계를 점검해 보아야 합니다. 우리 모두는 예수님으로 인해서 치료 받은 사람들입니다. 모든 증상이 깨끗하게 사라졌습니다. 그런데 다시 그런 증상들이 나타나려고 한다면 다시 약을 복용해야 합니다. 영적으로는 다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은혜로 이미 구원 받은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죄의 증상은 예수님을 믿기 전의 옛사람의 모습입니다. 믿음으로 받아들이고 다시 마음을 새롭게 해서 빛의 자녀로 살아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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