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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주간에 아틀란타에 다녀왔습니다. 정인수 담임 목사님께서 섬기시는 아틀란타 한인 연합 장로교회는 제가 벤치마킹 하고 싶은 교회 중에 하나입니다. 교회의 특징은 장로교회임에도 불구하고 성령의 역사가 강하게 일어나는 곳입니다. 그리고 성도의 70% 활발하게 교회에서 사역하는 교회입니다. 다른 대부분의 교회가 10-20% 미만이 교회를 위해서 헌신하고 사역하는 것에 비하면 상당수의 성도님들이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서 실제적으로 주일에 나와서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제직회 때도 잠시 말씀 드렸지만, 저희 교회에 대한 꿈은 유람선이 되어서 몇몇 사람만 힘들게 일하고 대다수는 손님이 되어서 참관만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교회가 군함처럼 되어서 모두가 무장된 군인으로서 강력한 교회가 되기를 원한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어둠의 어떤 세력이 공격해 와도 믿음에 견고하여져서 성령의 능력으로 충만한 사도행전적인 교회가 되기를 원합니다. 지역 사회 아니라 끝까지 복음을 증거하는 능력 있는 교회가 되기를 원합니다.  

이번 목회자 비전 세미나는 단순히 세미나만 듣고 끝나는 다른 세미나하고는 달랐습니다. 함께 모인 44명의 목회자가 서로 네트워크로 형성되어서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서 서로 협력하는 동역자의 모임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세미나를 주도하는 아틀란타 한인 연합 교회는 숙식을 무료로 제공하고 교회에 모든 부분을 들여다 있도록 주었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의 노력이 엿보였습니다.

많은 이민 교회에서 아틀란타 한인 연합 교회를 벤치마킹하기를 선호하는 것은 교회가 기나긴 분쟁과 잦은 목회자 교체로부터 주님 안에서 하나 되어 성장을 이루었기 때문입니다. 많은 이민교회가 분쟁이 심하고 분열이 일반화되어 있다고 말합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어떻게 교회의 개혁을 이루고 성령의 역동적인 역사가 있는 교회로 성장 했는가를 교회의 역사가 말해주었습니다. 이렇게 있었던 것은 담임 목사 아니라 성도님들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교회로 나가고자 하는 의지를 꺾지 않고 끊임없이 기도할 때에 가능했던 것이었습니다.

우리 순복음 볼티모어 교회는 일을 있습니다. 우리 성도님들이 성령 충만하고 많이 기도하기 때문입니다. 단지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하나님 나라에 대한 의지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 감당하며 머리로만 아는 것이 아니라 몸으로 직접 행할 주님께서 은혜를 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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