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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 2일 목회칼럼]죄와 싸우라

KFGBC 2014.08.19 15:27 조회 수 : 3689

미국에서 수많은 부흥회를 인도했던 빌리 선데이가 죄에 대해서 이렇게 외쳤다고 합니다. “나는 죄와 싸우겠다. 머리를 갖고 있는 죄를 받아 버리겠고, 이를 가지고 있는 죄를 물어뜯겠다. 내가 늙어서 주먹도, 발도, 이도, 힘도 없다면 영광의 집에 들어가기까지 잇몸으로라도 죄와 싸우겠다. 부흥회를 인도했던 그가 이렇게 죄에 대해서 강력한 의지를 가지면서 원색적으로 표현한 것은 만큼 죄의 파괴력이 강력하기 때문입니다.

지난 큐티 중에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레위기 4 13절에 “만일 이스라엘 회중이 여호와의 금령 하나라도 그릇 범하여 허물이 있으나 스스로 깨닫지 못하다가 범한 죄를 깨달으면 회중은 수송아지를 속죄제로 드릴찌니”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깨닫지 못했던 죄가 생각나면 죄에 대해서 제물을 바치고 죄를 속하는 의식을 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인간적으로 생각해 보면 깨닫지도 못할 정도라면 매우 경미하거나 부지중에 범한 죄인데, 굳이 죄에 대해서 송아지를 잡아서 하나님께 드려야 하는지 의문을 가질 수도 있습니다.

우리 사람 사는 곳에 수많은 죄를 짓게 되는데, 의도적으로 지은 죄도 많은데, 깨닫지도 못하는 죄까지 하나님께 용서를 받아야 한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너무도 많은 것을 요구하신다는 생각을 갖게도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죄를 용납하시는 분이 아니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죄로 인해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축복해 주실 수가 없었습니다. 분은 공의의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죄에 대해서는 심판을 하시는 분이십니다. 이사야 59 1절에 “여호와의 손이 짧아 구원하지 못하심도 아니요 귀가 둔하여 듣지 못하심도 아니라 오직 너희 죄악이 너희와 너희 하나님 사이를 갈라놓았고 너희 죄가 그의 얼굴을 가리어서 너희에게서 듣지 않으시게 함이니라. 죄는 하나님과 우리 사이를 갈라놓습니다. 아무리 기도해도 죄가 있으면 우리와 하나님 사이를 가로 막고 있습니다. 죄는 우리의 영역을 지배하고 방해합니다. 이사야 1 15절에 “너희가 손을 때에 내가 눈을 너희에게서 가리고 너희가 많이 기도할 지라도 내가 듣지 아니하리니 이는 너희의 손에 피가 가득함이라” 아무리 기도를 많이 해도, 아무리 제물을 드려도 아무리 모여서 간구해도 죄가 있으면 하나님께서 가증히 여기신다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예배가 혐오스럽게 되는 이유가 바로 죄입니다. 우리 삶에 죄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파괴해서 결국은 멸망하도록 만드는 것입니다.

무엇보다 우리는 죄와 싸워야 합니다. 삶을 살면서 죄를 짓지 않을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셨기 때문에 회개하면 우리는 죄에 대해서 자유하게 됩니다.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저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케 하실 것이요”라고 말씀합니다. 죄의 문제가 회개를 통해 해결됨으로 인해서 하나님의 자녀가 가운데 거할 있음을 보여주는 말씀입니다. 가을 하나님의 은혜의 풍요함을 느끼기 위해서는 먼저 죄의 문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매일의 삶에서 죄를 자백함으로 주님의 사랑과 은혜 안에 거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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