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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부활은 년에 한번 교회 행사처럼 끝내는 절기가 아닙니다. 마태, 마가, 누가, 요한복음 모두 부활 이야기로 결말을 맺고 있는 것처럼 항상 우리 생활 속에 부활의 소망으로 자리 잡아야 합니다.

가끔, 예전에 우리 교회를 다녔던 분들과 만날 때가 있습니다. 그분들은 한결같이 교육관 지하에서 예배를 드릴 때가 너무 좋았다고 하셨습니다. 그냥 좋았다가 아니라 ‘너무 좋았다’고 하시면서 얼굴이 밝아지는 것을 보았습니다. 분들뿐만이 아니라 그때를 기억하는 우리 성도님들도 지하에 차게 모여서 함께 예배를 드리고, 율동을 하고 찬양을 드릴 참으로 뜨거웠다고 말씀하시는 것을 여러 들었습니다.    그때의 충만했던 신앙으로 부활되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교회를 사랑하십니다. 여러 이민 교회를 다녀봤지만, 우리 교회 성도님들처럼 순수한 신앙을 가지고 기도에 열심이신 분들을 본적이 없습니다. 기도하는 교회는 희망이 있고 부활이 있습니다.

부활의 주님께서는 육체적으로는 하늘로 승천하셨습니다. 그러나 모세의 뒤를 이은 여호수아가 지혜의 영으로 채워졌던 것처럼, 엘리야가 하늘로 올라갈 남긴 겉옷을 엘리사가 입고, 엘리야가 떠난 후에 갑절의 영감을 얻게 것처럼, 성령으로 덧입게 사도들은 성령의 능력을 갑절로 받아 예수님의 사역을 승계할 있었습니다. 이제는 우리의 삶에 성령의 충만이 함께 하여 신앙이 부활되어 사명 감당하는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교회의 예배 가운데 성령 하나님께서 충만하게 거하시기를 바랍니다. 우리 교회 가운데 비난 대신에 사랑이 넘치기를 바랍니다. 판단보다는 격려가 넘치기를 바랍니다. 부족함 보다는 풍족함으로 나누어 주기를 바랍니다. 슬픔보다는 기쁨이 가득 차기를 바랍니다. 교회의 수적인 성장보다는 내면에 성령의 은혜가 넘쳐흘러서 이웃에게 나누어 주기를 바랍니다.

부활절이 지나간 것으로 끝이 아니라 오히려 부활의 시작입니다. 우리의 속에 부활을 꿈꾸며 나아갈 성령 하나님께서 함께해 주셔서 우리의 인생이 하나님께서 붙드시는 인생으로 바뀌게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살아나셨다는 소식은 우리 마음속 죽은 부분을 치유하여 생명으로 살아나게 것입니다. 하나님이 여러분에게 주시는 생명이 여러분과 가정, 직장, 자녀, 학교 그리고 이웃에서 접하는 모든 삶을 새롭게 만큼 부어지기를 소망합니다. 영원한 부활의 사람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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