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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월 27일 목회칼럼]축복성회를 마치면서...

KFGBC 2014.08.19 17:16 조회 수 : 3754

이번 성회를 통해서 수고하신 분들이 많습니다. 예배마다 찬양을 준비하시는 분들, 기도하시는 분들, 차량과 간식을 준비하시는 분들, 강사 목사님 식사 대접하신 분들, 일터에서 급하게 교회로 향했던 분들이 계셨습니다. 이렇게 분주하게 준비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하나님께서 어떤 메시지를 우리에게 주실지 기대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을 사모하고 사랑하는 주의 백성들에게 주님께서는 귀중한 말씀을 주셨습니다.

김동수 목사님께서 우리에게 증거하신 말씀에 은혜 받은 부분을 나누고자 합니다.

첫째 날은 한나에 대한 말씀입니다. 한나에게 아기가 없었던 것은 한나의 잘못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그렇게 하셨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한나에게 한이 되었고 고통이 되었던 불임의 문제로 하나님께 나아가게 되었을 , 한나는 하나님과 통하는 온전한 관계로 나아가게 됩니다. 약속의 말씀을 엘리 제사장을 통해서 받게 되어서 사무엘을 갖게 것입니다. 사무엘이라는 이름의 뜻이 ‘하나님이 들어주신 자’ 입니다. 우리가 이민 사회에서 생기기 쉬운 상처들과 열등감으로 인해서 생기는 ‘한’에 대해서 다른 시각을 갖도록 만든 것입니다. 오히려 ‘한’은 하나님과 깊은 관계에 들어갈 있는 계기가 되는 것입니다. 문제를 가지고 한나와 같이 기도하므로 나아간다면 사무엘과 같은 열매를 거둘 수가 있는 것입니다. 척박한 이민 사회의 환경과 마음속에 담고 있는 문제들로 인해서 불평만 것이 아니라, 오히려 적극적으로 문제를 가지고 하나님께 나아간다면, 아름다운 열매가 맺혀진다는 말씀입니다.

둘째 날은 방언에 대해서 강조하였습니다. 하나님과의 깊은 교제는 기도가 필수적입니다. 김동수 목사님께서는 기도에는 어느 정도의 양이 필요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단순히 1, 2 정도로 아뢰는 것은 하나님과의 깊은 관계로 들어가기 보다는 청원의 기도로만 끝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방언을 강조하셨습니다. 방언은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주신 선물입니다. 구원은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주시는 가장 귀한 선물입니다. 구원과는 별개로 믿는 자들에게 구하고 사모하는 자들에게는 방언을 주신다는 것입니다. 보통은 하나님께서 은사를 주시는 분이시기 때문에, 주실 때가 되면 주신다고 아예 체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고린도전서 14 1절의 말씀에 “사랑을 따라 구하라 신령한 것을 사모하되” 신령한 것을 사모하라고 말씀합니다. 주시는 분이 하나님이시니, 그대로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신령한 것을 사모해야 한다고 강조하였습니다. 방언은 ‘한’ 많은 우리에게 있어서 하나님께 나아가는 도구가 됩니다. 사모하고 기도할 , 방언이 터져서 하나님과의 깊은 관계로 나아가는 기도를 하게 됩니다.

진정한 복은 하나님과 관계가 있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우리의 한이 되는 문제들도, 하나님과의 온전한 관계로 나아가면 오히려 축복으로 바뀝니다. 방언 기도를 통해서 깊은 기도를 체험하고 하나님께 나아가는 2013년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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