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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월 9일 목회칼럼]무엇으로 채우는가

KFGBC 2014.08.19 17:09 조회 수 : 3961

오늘은 대강절 둘째 주일입니다. 주님께서 땅에 오시는 날을 기념하는 크리스마스가 이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대강절 기간에 주님 오심을 다시 깊이 묵상하며 다시 오실 주님을 바라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지난주에는 최근에 출판된 ‘우물을 파는 사람’이라는 이어령 박사의 모음집을 구입해서 읽었습니다. 책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물건을 많이 들여 놓을수록 몸이 빈자리는 그만큼 사라지게 된다는 평범한 상식을 그날에서야 깨달았다. 그리고 동시에 방을 가득 채우고서도 나를 구속하지 않은 것이 있다면 그것은 빛이고 향기이고 바람과 같은 공기라는 것을 알게 것입니다. 그렇다 방안을 물건이나 몸뚱이로 채울 것이 아니라 빛과 향기와 공기처럼 눈에 보이지 않는 영혼으로 가득 채울 있다면 그런 생각을 하고 있을 문득 성경 구절이 떠올랐다. 수고하고 무거운 자들아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마태복음 11 28)

우리는 예수님께서 태어나신 크리마스를 맞이하면서 무엇으로 채우려고 하는가를 생각하게 하는 글입니다. 대강절을 보내면서, 주님께서 주신 빛으로 채우게 된다면, 우리의 삶이 생명력을 얻어서 환하고 밝게 빛나게 것입니다.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께서 비추시는 빛이 영혼에 밝게 빛나게 , 사실 세상의 모든 근심, 걱정, 두려움, 염려와 같은 어두움이 물러갑니다. 세상에서 즐거움을 찾기 보다는 우리는 예수님께 집중을 해야 합니다. 주님을 생각하고 주님의 나라를 꿈꾸고 입으로 주님을 말해야 합니다. 예수님으로 가득 사람에게는 그리스도의 향기가 드러나는 인생으로 변화되어지게 됩니다.

이와는 반대로 방안에 물건을 많이 들여 놓으면 움직일 있는 공간이 줄어드는 것처럼, 세상의 것으로 채우려고 한다면 주님으로 인해서 기뻐해야 크리스마스에 세상의 가치와 기준으로 인해서 우울하게 것입니다. 세상의 어떤 것으로도 주님과 견줄 없습니다. 빛을 소유한 사람보다 소중한 인생은 없습니다. 빛이 우리의 삶을 비추면, 그때 진정한 삶이 시작이 됩니다. 연말연시가 다가오는 가운데 모두가 마음이 들떠 있습니다. 우리는 이때에 더욱 예수님을 묵상함으로 빛으로 가득한 아름다운 삶으로 변화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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