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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금요일에 우리는 말씀과 함께 40일 캠페인을 마치게 되었습니다. 그 동안 많은 성도님들께서 동참하셔서, 매일 바쁜 일상에서도 말씀을 묵상하셨습니다. 주일에도 점심 식사 후에 모임에 참석하시느라 각 부서의 일이 조금씩 뒤로 미루어지기도 하고, 각 조장님들은 일주일 동안 기도하시고, 준비하시느라 바쁘게 보내시기도 하셨습니다. 많은 분들의 수고가 있었습니다. 그 수고들로 인해서 ‘말씀과 함께 40일 캠페인’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습니다. 이 기간 동안 우리는 평상시 보다 말씀을 좀 더 보게 되고 암송하고 묵상하게 되었고, 묵상에 대한 5가지 방법으로 성경을 더 깊게 읽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5가지 묵상 방법은 지속적으로 말씀 묵상을 하게 될 때 좋은 도구가 될 것입니다. 다시 정리하자면, 우리는 ‘이야기 하라’라는 방법을 통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단어 별로 나누어서 나에게 가장 의미 있게 다가오는 단어가 무엇인지 생각하고 묵상하였습니다. 묵상한 단어를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두 번째는 ‘그림을 그려라’입니다. 성경 속에 일어난 스토리를 읽을 때, 그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서 그 말씀의 인물들의 입장이 되어서 생각해보고, 본문의 사람들처럼 기도하는 것입니다. 그 기도가 강력한 기도로 큰 믿음으로 기도할 수 있게 됩니다. 셋째는 ‘살펴보라’입니다. 살펴보라는 S. P. A. C. E. P. E. T. S 로 성경 본문을 질문해 보는 것입니다. 넷째는 ‘다른 말로 바꾸어 표현하라’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여러 번 읽고 자신의 언어로 표현해 보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말씀을 마음에 담아두는 방법입니다. 다섯째, ‘내 것으로’ 명사나 대명사에 자신의 이름을 넣어서 하나님께서 나에게 직접 말씀하시는 말씀으로 묵상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말씀을 적용하는 방법입니다.

사실 이 말씀과 함께 40일 캠페인은 단지 행사로 끝나기 위함이 아닙니다. 이 기간에 말씀을 풍성하게 함으로 인해서 우리의 삶에 변화를 경험하고, 앞으로 말씀을 붙드는 습관을 만들어내기 위함입니다. 매일 아침 새벽 예배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와 말씀 묵상을 시작하면서, 카톡을 하시는 분들에게는 말씀을 보내 드렸습니다. 카톡을 보내는 것도 습관이 되어서, 지난 토요일에는 무언가 허전하였습니다. 이제 우리가 말씀을 묵상하는 것이 어느 정도 습관이 되었기 때문에, 앞으로 지속적으로 말씀을 붙들어야 합니다. 말씀 묵상은 반석 위에 집을 짓기 위해서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우리의 앞길을 비추는 그 말씀을 따라서 살게 되면, 그 인생이 형통하는 지혜로운 인생이 될 것입니다. 그 동안 수고하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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