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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회계 연도는 10 1일부터 시작됩니다. 이전에 예산안이 타결되어야만 각 부처들이 예산을 배정받고 움직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오바마 케어를 둘러싼 공방이 정치적 자존심 싸움이 되어 결국 1일부터 연방 정부 셧다운이 진행 되었습니다. 10 1일이 됐어도 공화당이 장악한 하원의 오바마 케어에 관한 예산을 아예 배제하고 무시하고 짓밟아 버리려는 인종적인 편견도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가난한 국가도 아니고 미국에서 연방 정부가 셧다운되었다는 것은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입니다. 작년에도 기도했던 기억이 나는데, 이번에도 연방 정부 셧 다운 기간이 늘어나게 되자 이 문제를 놓고 기도해야 할 필요성을 느끼게 됩니다.

이러한 국가적인 위기 가운데, 짐 월리스 박사가 미 연방정부 셧다운을 ‘비성경적’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월리스 박사는 ‘연방정부 셧다운에는 정치적인 문제보다 더 깊은 문제가 내포되어 있다”며 “그것은 신학적 문제다. 기독교인으로서 나는 이번 사태를 비성경적이라고 본다”고 밝혔습니다.   월리스 박사는 지도자들에 관련해서 로마서 13, 이사야서, 예레미야서 등 구약의 예언서를 근거로 가난하고 연약한 이들을 어떻게 대했느냐에 따라 심판을 받는다고 언급했습니다. 미 정치인들은 본질적으로 하나된 정부에 반대하는 무정부주의자들이며, 둘째는 가난한 이들에게 적대적이기 때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연방 정부 셧다운을 초래한 정치인들은 믿음이 없고 의회를 폐쇄하기를 원하며 이것은 성경적이니 못한 것으로 비난 받고 있습니다. 믿음이 있는 크리스천 지도자들을 중심으로 셧 다운까지는 오지 말게 해야 합니다. 하루 3억불, 시간당 1,250만 달러, 1주일이면 16억 달러에 달하는 수치입니다. 이러한 손해를 보면서 자신들의 주장만을 내세운다면, 국가를 위해 서 있는 자신들의 존재 목적을 상실하는 것입니다.

로마서 13장 “그는(통치자) 하나님의 사역자가 되어 네게 선을 베푸는 자니라” 통치자는 나라를 다스리는 지도자들을 가리킵니다. 지도자들은 백성들의 유익을 위해서 일하는 사람들이어야만 합니다. 연방 정부의 셧다운 사태는 단순히 숫자적인 손실을 넘어서, 심리적인 위축도 문제로 삼고 있습니다. 기업과 시민들의 소비 심리가 위축되면 경제는 더욱 어렵게 되어진다는 것입니다. 결국 문제는 국가 지도자들이 본질적으로 선을 추구하고 바라보지 못할 때 생겨나고 있습니다. 청교도의 신앙으로 세워진 미국에 이번 사태를 통해서 각성하고 마음의 중심부터 새롭게 바뀌게 되기를 기도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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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 [2011년 11월 27일 목회칼럼]가족의 날의 눈물 KFGBC 2014.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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