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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말씀과 함께 40일 켐페인’을 위한 첫 만남을 가집니다. 40일로 정한 것은 40이라는 숫자가 성경적으로는 의미 있는 숫자이기 때문입니다. 모세의 일생을 볼 때, 그의 나이 40에 미디안 광야로 도망을 하게 되고, 광야에서 40년을 지낸 후에, 하나님을 만나고 40년간 이스라엘의 지도자로 쓰임을 받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40년을 광야에서 보냈고 예수님은 광야에서 40일을 금식하셨습니다. 40이라는 숫자가 인생의 전환점을 만든 것을 보게 됩니다. 우리도 이 기간에 우리가 다른 어떤 것보다도 하나님께 집중할 수 있다면 우리 인생에 전환점이 만들어 질 것입니다.

부흥회 첫날, 강사 목사님께서는 “이김은 거룩을 회복한 자의 몫입니다”라는 제목으로 여호수아 7장의 말씀으로 은혜를 나누었습니다. 여호수아가 아이성의 실패를 한 후에 기도하는 부분인데, 하나님께서 여호수아의 기도에 응답하셨습니다. 12절에 “그러므로 이스라엘 자손들이 자기 대적을 능히 당치 못하고 그 앞에서 돌아섰나니 이는 자기도 바친 것이 됨이라 그 바친 것을 너희 중에서 멸하지 아니하면 내가 다시는 너희와 함께 있지 아니하리라” 아간이 바친 물건을 취함으로 인해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과 함께 하지 않으셨고 함락하기 쉬워 보였던 아이성에서 패배하게 됩니다. 강사 목사님은 예수님을 믿고 나서 버렸던 옛 사람의 모습을 다시 가져 오는 행위가 곧 죄악 된 행위임을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 바친 것을 너희 중에서 멸하지 아니하면” 이 말은 곧 성결하지 않으면 하나님께서 다시는 너희와 함께 있지 않는다고 하시는 것입니다. 스스로 성결케 하는 것이 곧 능력이었습니다.

고대 이스라엘은 ‘성전’과 ‘헤렘’이라는 단어에 익숙합니다. 이때는 특정한 신이나 종교를 위해 싸우는 것을 당연한 것으로 여겼던 때였습니다. 성전, 즉 거룩한 전쟁을 해 왔습니다. 그리고 ‘헤렘’이라는 말은 성전을 치를 때 적의 도시와 남자, 그 도시의 기물들을 철저히 파괴하는 행위를 가리키는 말입니다. 마치 그 모든 것을 신께 바치는 희생 제물처럼 여겼습니다. 이것을 히브리어로 ‘헤렘’이라고 합니다. 단순히 거룩한 전쟁만 있었던 것이 아니라 신에게 바치는 ‘헤렘’을 통해서 모든 것을 신에게 드리는 것입니다.

여호수아 6 18절에 “너희는 ‘온전히 바치고’ 그 바친 것 중에서 어떤 것이든지 취하여 너희가 이스라엘 진영으로 바치는 것이 되게 하여 고통을 당하게 되지 아니하도록 오직 너희는 그 바친 물건에 손대지 말라” 하나님께 바친 물건을 다시 손대지 말라는 것입니다.

이제 40일 동안 하나님의 말씀을 매일 읽고 암송할 것입니다. 우리의 삶이 혹시라도 이전의 옛 모습의 삶의 방식에서 살아가고 있다면, 이 기간을 통해서 하나님의 말씀으로 완전히 성결하게 되어야 합니다. 세상의 것을 다시 쫓아가고 있다면, 이제는 주님 바라보고 성결의 삶으로 살아가야 할 때입니다. 여호수아가 이스라엘을 성결하게 하였을 때, 가나안 정복에 상상할 수 없는 일이 벌어진 것처럼, 40일 동안 말씀에 사로 잡혀 사시는 기간이 되셔서 하나님의 능력과 은혜로 충만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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