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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6월 8일 목회칼럼]성령의 음성

KFGBC 2014.08.19 19:37 조회 수 : 4034

오늘은 성령 강림 주일입니다. 사도행전 2장에서 오순절에 성령이 강림하여 제자들이 놀라운 체험을 하게 됩니다. 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온 집에 가득하였습니다. 불의 혀 같이 갈라지는 것이 사람 위에 임한 것이 보였습니다. 제자들은 다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고 방언으로 말하기 시작했습니다. 제자들은 성령을 체험 한 후 복음을 전하여 많은 사람들이 예수께로 돌아오도록 하였습니다.

그런데 그 뿐만이 아니라 성령 강림 이후에 예수님의 제자들에게 성령님께서 말씀하십니다. 사도행전 13장에 2절에 “주를 섬겨 금식할 때에 성령이 가라사대 내가 불러 시키는 일을 위하여 바나바와 사울을 따로 세우라 하시니” 성령께서 성도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은 성령 충만하여 성령의 음성을 듣는 것을 전혀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고 순종했습니다.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여 그리스도인이 되면서 바뀌는 것이 있습니다. 매 주일 교회를 다니고, 성경을 읽고, 기도를 하고 이제 교회 안에서 새로운 사람들과 사귀면서 교제합니다. 그런데 그 모든 것들 보다 더 중요한 것은 매일의 삶에서 하나님과 성령으로 인해서 교제의 삶을 살 수 있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인간을 만드실 때 주님과 교통하도록 만드셨습니다. 하지만 인간이 타락하면서 사람들은 하나님과 교제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께 나아가는 것이 얼마나 두려운지, 모세에게 대신해서 하나님을 만나 달라고 부탁합니다. 하나님과 대면하게 되는 것이 두려운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그 판단으로 인해서 선지자, 사사, 왕으로 이어져서 대리인을 세우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과 교제할 수 없는 것이 이스라엘의 비극이었습니다.

이제 예수님께서 오셔서, 그 관계를 다시 회복시켜 주십니다. 주님께서 하늘로 올라가시면서 성령님을 이 땅에 보내 주신 것입니다. 이제는 성령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기 때문에, 우리는 다시 주님과 교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을 믿고, 가장 먼저 시작해야 하는 것은 주님과의 교제입니다. 주님께 기도하는 것뿐만 아니라 주님의 음성을 들어야 합니다. 지식이나 말로만 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적으로 주님의 음성을 듣고 살아야 합니다. 성령의 음성에 귀 기울이시는 삶을 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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