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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4월 3일 목회칼럼]소망을 주신 예수님

KFGBC 2014.08.19 00:08 조회 수 : 3703

지금 우리는 사순절을 보내고 있습니다. 교회 안으로는 사랑하는 권사님께서 세상을 떠나셔서 천국으로 가셨습니다. 우리는 어려운 문제들을 당면하면서 문제들로부터 자유로워지기를 원합니다. 편안하고 안전한 삶을 보장 받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땅에서 그런 곳은 없습니다. 땅에서 완전하다는 말은 수가 없습니다. 세상 자체가 죄악으로 불완전하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세상에 우리의 삶을 보시고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을 보내 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셔서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셨습니다. 종교 영화인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The Passion of the Christ)’라는 영화를 통해서 우리는 예수님의 고난을 보게 되었습니다. 잔인한 로마 군인은 쇠가 달린 채찍으로 예수님의 등을 사정없이 내려칩니다. 살점이 찢겨 나가고 붉은 피가 몸과 바닥에 흥건합니다. 얼굴이 부어오르고, 머리가 헝클어지고, 옷자락이 찢겨졌습니다. 살갗을 뚫고 박혀 버린 가시관, 지탱할 없을 만큼의 무거운 십자가를 지신 예수님은 우리를 구원하실 구원자 이셨습니다. 분은 존경과 영광 대신 멸시와 조롱을 받으셨습니다.

모습은 우리가 생각하는 영웅은 아닙니다.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뛰어난 사람의 모습과는 전혀 다른 모습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오히려 힘없이 매를 맞으시고 힘없이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시는 모습을 보여 주셨습니다. 당시에 유대인들은 모습이 메시아의 모습이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지금도 그들은 예수님의 그런 모습이 그들을 구원해 메시아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진실은 생각을 뒤집습니다. 분의 받은 모든 수모와 고통은 우리가 겪어야 저주였습니다. 분은 우리를 부요하게 하기 위해서 인간이 겪는 고통과 저주를 모두 몸으로 받아 내신 것입니다. 분이 없었다면 우리는 천국에 대한 소망도, 우리와 함께 있던 사람이 세상을 떠나면 무척이나 많이 슬퍼해야만 했을 것입니다. 예수님으로 인해서 우리는 소망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으로 인해 영원한 생명을 얻게 사람들입니다. 비록 우리 곁에 함께 신앙 생활하던 사람이 없어서 섭섭하지만, 다시 만날 그날을 기대하는 소망을 갖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의 희생 때문에 우리 모두는 기쁨 속에서 살아갈 있게 것입니다. 세상에서도 소망을 갖는 사람들로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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