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llde1
slide2
slide3
slide4

다니엘 금식 기도를 시작하면서, 이런 생각을 가졌습니다. 성도님들이 기도하고 싶은 시기에 교회에 새벽과 저녁에 예배드리며 기도할 있도록 하고 싶었습니다. 새벽에 시간이 나시는 분은 새벽 예배에 오시고, 저녁에 시간이 나시는 분들은 저녁에 와서 기도하는 것입니다. 만민이 기도하는 집인 교회에서 함께 모여서 기도하는 보다 귀한 것은 없습니다. 시작 첫날 생각보다 많이 오셨습니다. 저는 아내와 둘이라도 저녁에 기도할 생각이었습니다. 모두가 일터에서 고생하는 것을 알기에, 시간이 되는 우리라도 열심히 미국을 위해서, 교회를 위해서, 그리고 성도님들을 위해서 기도하고자 했습니다. 그런데 많은 분들이 동참해 주셔서 함께 예배당을 기도로 가득 채웠습니다. 매일 이렇게 우리 교회가 새벽과 저녁에 예배로, 기도로 채워지는 것이 너무 감사했습니다. 첫날은 금식이라서 힘이 없을 같았지만, 오히려 더욱 힘차게 기도하였습니다. 육은 양식이 없어서 약하지만 영은 그와 반대였습니다. 주님께서 저에게 들려주신 음성은, “내가 너희를 기뻐한다”입니다. 모든 일을 마치고 집에서 쉬고자 하는 시간에 교회에 들러서 기도하는 분들을 하나님께서 어떻게 보시겠습니까? 자신의 기도 제목뿐 아니라 미국과 교회를 위해서 기도하고 주위의 어려움에 처한 형제자매들을 위해서 기도하는 모습을 하나님께서 얼마나 기뻐하시겠습니까? 모여서 기도하신 분들 하나하나 하나님께서 소중하게 생각하시고 그들의 기도 제목을 들으셨습니다.

마태복음 18장에서 예수님께서 형제가 죄를 범하면 상대에게 가서 권고하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는 만일 말을 듣지 않거든 이방인과 세리와 같이 여기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18절에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무엇이든지 너희가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무엇이든지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사실 위의 말과 연결되지 않는 듯합니다. 그러나 결국 이방인과 세리와 같이 여긴다는 것은 죄를 돌이키지 않는 그들은 이제 이상 하나님의 백성이 아닌 것입니다. 다시는 그들을 위해서 어떠한 일도 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자녀가 사람들은 모여서 기도하고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이고, 무엇이든지 땅에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는 놀라운 능력을 교회에 주셨다는 것을 다시 제자들에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 교회도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세워진 교회입니다. 교회의 주인은 예수님이십니다. 이름으로 모여서 기도하면 이러한 권세가 있는 것입니다. 19절에서 “진실로 다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중에 사람이 땅에서 합심하여 무엇이든지 구하면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 저희를 위하여 이루게 하시리라. 권세로 합심해서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이루게 하신다고 말씀하십니다.

모여서 기도하는 것에 약속의 말씀입니다. 모이기에 힘쓰고 모이면 기도하는 교회가 되어야 것입니다. 우리의 기도의 제목들이 해결되어서 주님의 나라가 확장되어지기를 바랍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5 [2011년 9월 18일 목회칼럼]가을에 할 일 KFGBC 2014.08.19
44 [2011년 9월 11일 목회칼럼]늘 한가위만 같아라 KFGBC 2014.08.19
43 [2011년 9월 4일 목회칼럼]징 조 KFGBC 2014.08.19
42 [2011년 8월 28일 목회칼럼]지진과 허리케인이 올 때 KFGBC 2014.08.19
» [2011년 8월 21일 목회칼럼]다니엘 금식 기도를 하면서 KFGBC 2014.08.19
40 [2011년 8월 14일 목회칼럼]하나님 말씀의 능력 KFGBC 2014.08.19
39 [2011년 8월 7일 목회칼럼]아내들이여 남편에게 복종하라 KFGBC 2014.08.19
38 [2011년 7월 31일 목회칼럼]여리고작전 특별성회 중에 KFGBC 2014.08.19
37 [2011년 7월 17일 목회칼럼]자마 집회를 다녀와서 KFGBC 2014.08.19
36 [2011년 7월 10일 목회칼럼]한 사람의 헌신 KFGBC 2014.08.19
35 [2011년 7월 3일 목회칼럼]미국이여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오라! KFGBC 2014.08.19
34 [2011년 6월 26일 목회칼럼]죄의 증상 KFGBC 2014.08.19
33 [2011년 6월 19일 목회칼럼]친밀한 관계 KFGBC 2014.08.19
32 [2011년 6월 12일 목회칼럼]실수를 통해서도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 KFGBC 2014.08.19
31 [2011년 6월 5일 목회칼럼]웃사의 교훈 KFGBC 2014.08.19
30 [2011년 5월 29일 목회칼럼]메모리얼 데이 KFGBC 2014.08.19
29 [2011년 5월 22일 목회칼럼]하나님의 방법 KFGBC 2014.08.19
28 [2011년 5월 15일 목회칼럼]잡초란 없다! KFGBC 2014.08.19
27 [2011년 5월 8일 목회칼럼]어머니의 날 KFGBC 2014.08.19
26 [2011년 5월 1일 목회칼럼]부활의 영광이 늘 함께하길 KFGBC 2014.08.19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