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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FHI 사무국장 정승호 목사가 이영규 목사에게 구호헌금 전달에 대한 감사장을 전달하고 있다
 

순복음 볼티모어 교회미얀마 중국을 위한 구호헌금 KAFHI에 전달 
                                                                                                              [2008-06-25 15:42]



순복음 볼티모어 교회(Full Gospel Baltimore Church, 담임 이영규 목사)는 지난 615일 전교인이 전 세계적인 재난으로 고통 당하는 이웃들을 위해 기도하며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할 구호헌금($1,293.00)을 마련하여 미주한인국제기아대책기구(KAFHI, 이사장 이원상 목사)에게 전달했다

순복음 볼티모어 교회는 지난 29년 동안 볼티모어 지역에서 복음을 전하며 이민자들에게 위로와 소망을 주는 목회뿐만 아니라 세계선교에도 담 다른 모범을 보여 왔다특별히 남미지역의 효과적인 선교를 위해 원주민 목회자의 양성과 교육의 필요성을 절실히 깨닫고 2001년부터 브라질 상파울로빅토리아와 볼리비아 산타크루즈에서 초교파적으로 원주민 목회자 초청 세미나를 개최해 오고 있으며 올해도 볼리비아 산타크루즈 지역에서 열릴 예정이다또한 볼리비아 산타크루즈 지역에 원주민 고아들을 위한 고아원을 설립해 적극적으로 도움을 줌으로서 그리스도의 사랑과 희망을 고아가 된 아이들에게 전하고 있다

미주한인국제기아대책기구는 미얀마 싸이클론 및 중국 쓰촨성 대지진 구호헌금을 한 주 늘려 75일까지 접수하기로 했다. KAFHI 정승호 사무국장에 따르면, “특별히 올해 미국 및 전 세계적인 고유가 및 곡물가 상승에 따른 경제침체연이은 대규모 재난발생으로 긴급구호자금이 필요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상태여서 긴급한 구호지원이 요청되는 이재민과 난민들이 생존의 위기에 처해 있다.”고 전한다또한 KAFHI 이세희 사무총장은 “어려운 가운데에도 후원금을 보내준 미주한인동포들에게 감사하며 조금 더 후원에 힘을 보태주길 간절히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긴급구호금 전할 곳 PAY TO KAFHI로 쓰고 메모란에 중국 또는 미얀마로 기재하여 다음주소로 보내면 된다. (KAFHI 3215A CORPORATE CT, ELLICOTT CITY, MD 21042) 

문의 : 410-461-0031, 사무국장 정승호 목사

조요한 기자 
john@ch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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